반응형
독감과 폐렴의 동시 감염이란?
독감(인플루엔자)은 바이러스성 질환이고, 폐렴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폐 조직의 염증성 질환입니다. 독감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이러한 동시 감염은 매우 위험할 수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.
[독감 치료]
독감 치료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. 독감 증상이 시작된 후 48-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 주로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는 다음과 같습니다.
항바이러스제
- 오셀타미비르(Oseltamivir, 상품명: 타미플루)
독감 증상 발현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병의 경과를 단축하고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. - 자나미비르(Zanamivir), 발록사비르(Baloxavir)
다른 항바이러스제로, 상황에 따라 처방됩니다.
보조 치료
- 해열제와 진통제: 아세트아미노펜(타이레놀) 또는 이부프로펜으로 열과 통증을 완화.
- 수분 섭취: 탈수를 예방하고 호흡기 분비물 배출을 돕습니다.
- 휴식: 면역력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.
[폐렴 치료]
독감으로 인한 2차 감염으로 폐렴이 발생한 경우,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.
세균성 폐렴
- 항생제 치료:
원인균에 따라 항생제를 선택합니다. 흔히 사용되는 항생제로는 다음이 있습니다- 페니실린 계열: 아목시실린-클라불라네이트
- 마크로라이드 계열: 아지트로마이신, 클라리트로마이신
- 퀴놀론 계열: 레보플록사신, 목시플록사신 (중증 시 사용)
- 중증 환자:
병원에서 정맥주사 항생제 치료와 산소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바이러스성 폐렴
- 원인이 독감 바이러스인 경우, 독감 치료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합니다.
- 증상 완화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산소 요법, 진통제, 해열제 등을 병행.
진균성 폐렴
- 드문 경우지만 면역저하 환자에서 발생 가능하며 항진균제가 필요합니다.
**응급 상황 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찾기**
1. 응급의료포털 E-Gen
- 전국 응급의료기관 실시간 조회
- 병원 위치, 운영시간, 응급실 현황 확인 가능
2. 네이버지도 홈페이지
3. 더 건강한 365 의원 (발열센터로 지정)